일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한눈에 의도를 파악하고 지시 내용을 알 수 있게
한 번 더 생각하는 거라는 말이었죠.
함께 일하는 동료가 되묻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그 속에는 배려하는 마음이 숨어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
그것이 사람과 사람, 나아가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아닐까요?
도로 위에서도 이런 배려의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서로를 위해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도로 위 안전과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배려의 마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삶의 가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