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차이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선 차이
어린이 VS 운전자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어린이 보호구역. 서로 조심해도 생각지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선에서 돌아본다.

글. 편집실

초등학생 A 양
학교 앞에서는 자동차가 천천히 간다고 들었어요. 근데 길을 건너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차가 다가와서 놀랐어요!

자동차 뒤로 지나가는데 차가 갑자기 뒤로 움직이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움직일 수도 없었어요.

운전자 B 씨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속도를 낮춰야 해서 너무 천천히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빠르다고요?

후진할 때 키가 작은 아이들은 아예 보이지도 않아요. 후방 카메라가 있어도 사각지대라는 게 있잖아요. 어른들이 조심해야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운전자,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시선의 간극을 메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