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하는 마음으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밈*처럼 등장한 이 말에서 현대인의 삶을 반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하기 바쁘고, 퇴근 후에도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습니다.
주말이라고 사정이 다르지도 않죠. 밀린 집안일에, 미뤄 둔 약속에, 할 일은 차고 넘칩니다.
‘갓생’이나 ‘시간 관리’와 같은 키워드가 인기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갓생’은 ‘신(God)’과 ‘인생(生)’을 합친 신조어로
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인생을 의미합니다.
이런 갓생은 도로 위에서도 이어져야 합니다.
모든 현대인은 바쁘고 치열합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잦은 차로 변경이나 신호위반은 오히려 교통체증만 불러올 뿐이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양보할 때 비로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양보운전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밈(Meme):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는 유행어나 창작물을 총칭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