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시간은
빠르게 우리를 지나치는 것 같네요.
오늘 하루는 어떤가요?
아침부터 쉬지 않고 달려 퇴근길에 오르면
어느덧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든가,
기다리던 약속 장소로 향한다든가,
각자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한 길에 오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퇴근길 마지막 관문,
바로 ‘교통체증’이 남아 있으니까요.
그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버티고 있나요?
혹시 ‘답답하다’, ‘빨리 가고 싶다’,
‘왜 이렇게 밀리지?’와
같은 불평하는 마음을 품고 있진 않나요?
무리하게 서둘러도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뿐이죠.
누구나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을 겁니다.
꽉 막힌 도로보다 여유로운 마음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의 평화가 도로 위 안전을 지켜 줍니다.

교통안전 실천 서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