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실천 학습장

자동차도 여름나기 준비!
휴가철 대비 차량 점검

휴가 계획을 세우며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다. 후회 없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철저한 준비는 필수.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글. 편집실

장거리 운전 전,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브레이크 점검
  • 브레이크 소음, 페달 감도 등을 점검해 장거리 운행을 준비한다.
  • ‘끼익’ 소리나 밀리는 느낌이 있으면 반드시 정비소에서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 점검
  • 타이어가 닳거나 공기압이 낮으면 제동력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마모 정도와 공기압을 확인하자.
냉각수·엔진오일 점검
  •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는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엔진오일도 교체 시기를 놓치지 말자.
배터리 점검
  •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전력소비 증가로 배터리 방전이 발생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이 현저히 저하됐다면 교체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에어컨 및 냉각 시스템
  •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면 냉각 능력이 떨어져 운전 중 불편할 수 있다.
    또한 필터가 먼지로 막히면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운전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내부 관리
  • 제습제를 비치하면 차량 내부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운전 중에는 내부 순환 모드를 해제해 외부 공기를 유입시켜 습기를 줄일 수 있다.
토막 상식

차량 긴급 물품으로 사고 대비!
여름철엔 빗물로 인한 미끄러짐이나 침수 피해 우려가 있다. 또한 장거리 운전이 잦은 휴가철 특성상 고속도로 사고 가능성도 높다. 이에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차량 긴급물품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차량 긴급 키트는 탈출 망치, 안전 삼각대, 경광등, 담요, 차량용 소화기 등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된다. 올 여름 차량 긴급 키트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자동차 휴가 준비? 퀴즈로 알아 봅시다

자동차 점검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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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상식

에어컨 냄새 이렇게 잡아요!
무더운 여름, 운전 중 에어컨은 필수다. 하지만 시원함도 잠시,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면 또 다른 고생이 시작된다. 여름철 에어컨 냄새는 주로 내부 습기로 인한 곰팡이 번식이 원인이다. 이를 막으려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5~10분 전 공조기의 순환 버튼을 누른 뒤 송풍 모드로 전환해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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