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8 Vol.82
안전운전 10분 체조 안전운전 10분 체조

장거리 운행 중 잠깐!
휴게소에서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운전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와 목에 무리가 가기 마련. 에어컨 바람을 쐬느라 제때 환기하지 않을 경우 졸음까지 밀려온다. 1시간 이상 장거리 운전을 한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이 상책. 이때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건강은 잡고 졸음은 물리쳐 보자.

글. 편집실 그림. 조유민

긴 시간 긴장돼 있던 발등 근육 풀어주기

바른 자세로 선 후 엄지 발가락과 발등을 일직선이 되도록 정렬을 맞춘다. 한쪽 발을 뒤로 뺀 뒤, 발등이 바닥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뒤꿈치를 지그시 밀어낸다. 굳어있던 발목과 발등의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며 30초 이상 유지한다. 양 발을 번갈아 가며 3회 반복한다.

어깨까지 시원한 겨드랑이 늘리기

정면을 본 상태로 바르게 서서 양손 깍지를 낀 후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올린다.
올린 팔이 귀에 닿도록 길게 늘려준다. 그대로 한쪽 팔을 접어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잡는다. 겨드랑이가 늘어나도록 팔꿈치를 당기며 10초 이상 유지한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3회 반복한다.

자세 교정에 도움주는 골반 움직이기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의자에 앉아 양 손으로 의자 앞부분을 잡는다. 허리는 꼿꼿이 세운 상태를 유지하고 밑 엉덩이가 의자에 닿도록
골반을 뒤로 굴린다.
그 상태로 골반만 동그랗게 안쪽으로 말아 넣는다. 허리가 아닌 골반만 움직일 수 있도록 신경쓰며 천천히 20회 반복한다.

굽은 등을 펴주는 등 굴리기

양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의자에 앉는다. 등이 둥근 모양이 되도록 천천히 머리부터 몸을 앞으로 숙인다. 등이 전체적으로 펴지면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몸을 구부린다. 그 상태로 천천히 허리부터 몸을 일으키며 제자리로 돌아온다.

몸이 개운해지는 팔꿈치 원 그리기

허리를 곧게 세우고 어깨를 활짝 편 상태로 준비한다. 양손을 어깨 위로 접어 올린다. 그 상태에서 팔꿈치로 원을 그리며 앞으로 돌려준다. 원을 최대한 크게 그리도록 노력하며 천천히 10회 반복한다. 반대 방향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10회 반복한다.

안전운전 10분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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