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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 대기인원 지금은 50명, 연말엔 2,000명’

- 대기 시간이 짧은 상반기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대기 없는 온라인 적성검사 권장
-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 운전자 5명 중 4명 아직도 적성검사 안 받아, 서둘러야!

지난해 12월(1,996명) 대비 올해 4월 초(46명) 적성검사·갱신 대기인원을 비교한 결과 43배나 줄었다. 상반기 수검을 완료해야 연말 긴 시간 대기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1분기가 지난 시점에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490만 명 중 17%(약 83만 명)가 완료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말 운전면허시험장에는 막바지 적성검사를 위해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이 몰려, 매시간 평균 2천명이 대기했으며 4시간 이상 소요됐다. 최근 3년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수검자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상반기에는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자가 최대 6배 이상(12월 대비 2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검사·갱신은 상반기에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 30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다. 온라인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을 이용하면 10분 내외로 완료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내 적성검사·면허갱신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올해 1분기가 지난 시점에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약 400만 명이 남았다”라며, “30분 내로 가능한 상반기 수검과 대기시간이 없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등급 ‘우수’ 달성

-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과 토요특별시험 확대 등 생활과 밀접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 기획재정부 시행, 182개 기관 대상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며, 2024년도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과 토요특별시험 확대 △교육예약 서비스 민간 개방 △교통사고 잦은 곳 도로환경 개선 △국민 공감형 교통안전 정보 제공 등 도로안전에 밀접한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