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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신호등> 독자 여러분에게 물었습니다.
교통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생명을 지키는 불, 교통신호
교통신호를 지키는 게 안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전 1년차인데 생각보다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가 많더라고요. 차가 안 올때 빨리 건너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도로 위로 뛰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 위험해요.
교통신호만 지켜도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운전자들도 꼭 신호를 지켜 운전할 테니 보행자분들도 신호에 따라 길을 건넜으면 좋겠어요.
교통신호만 지켜도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운전자들도 꼭 신호를 지켜 운전할 테니 보행자분들도 신호에 따라 길을 건넜으면 좋겠어요.
이진희, 전북 군산시운전자 여러분, 규정 속도 지켜주세요
운전자들이 규정 속도를 준수했으면 합니다. 지방 출장이 찾은 편인데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레이싱을 하듯 속도를 최고로 올려 달리는 차들이 많아요. 특히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들 중에는 스릴를 즐기는 건지 차선을 여러 번 바꾸기도 해요. 이런 난폭운전자 때문에 보복운전이 일어나기도 하더라고요. 본인뿐만 아니라 도로 전체에 긴장감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정인득, 서울 송파구우리의 약속, 교통 표지판
교통 표지판도 도로 위 약속이잖아요. 도로마다 유턴 금지, 일방통행, 보행 금지 등 꼭 지켜야 하는 약속들이 있다는 점을 꼭 인지했으면 해요. 주차 금치 표지판 옆에 떡하니 주차해놓은 차량을 본 적도 있습니다. ‘과태료 물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 차 때문에 보도가 막혀 보행자들이 어쩔 수 없이 도로로 나와 위험하게 길을 걷는 걸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차유미, 경기 의왕시안전에도 책임의식이 필요해요
언제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운전자는 특히 책임감을 갖고 운전해야 하고, 보행자도 안전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안전교육을 진행하거나 제도적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먼저 아는 것을 실천하며 자신의 안전에 신경 쓰는 것만큼 가장 좋은 사고예방법이 있을까요?
신초롱, 서울 송파구내가 교통안전 불감증이라니?
초등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길에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아들이 “아빠,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안 돼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순간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기 때문에 꽤 나름 괜찮은 운전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사소한 행동이라도 ‘설마’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조금 더 안전에 신경쓰는 운전자가 되겠습니다.
이윤정, 서울 동대문구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 교통예절
운전자들이 교통예절을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운전자들도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도로 위에서는 보행자가 약자라고 볼 수 있는데,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거든요.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지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운전자 역시 때로는 보행자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박 용, 충북 청주시2월호 주제에 대한 답변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명절운전, 운전자들이 안전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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