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KoROAD NEWS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 개소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월 8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김대호 울산광역시 교통건설국장, 울산 지역국회의원 사무국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울산으로 이전 후 상담사 전원을 울산 지역에서 신규 채용했다. 내년부터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시간 선택 근무제도를 도입해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고객지원센터가 ‘고객이 우선, 고객이 감동, 국민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이전 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완벽한 답을 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은 선진 교통문화의 리더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최고의 사명으로 여기며, 새로운 터전에서 희망찬 마음으로 교통안전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고객지원센터가 ‘고객이 우선, 고객이 감동, 국민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이전 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완벽한 답을 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은 선진 교통문화의 리더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최고의 사명으로 여기며, 새로운 터전에서 희망찬 마음으로 교통안전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대한안과의사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손잡아
도로교통공단과 대한안과의사회는 지난 11월 30일 강원 원주혁신도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안전운전에 시력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적극 홍보하여 국민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안과를 방문하는 내방객의 시력 정도에 따른 운전 관련 조언·권고, 운전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시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국민 홍보 동참, 시력 저하로 운전이 적합하지 않은 국민에 대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 강조 활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력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과 내방객의 시력 상태에 따라 운전에 대해 조언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업은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과 도로교통안전 전문기관의 첫 협업 사례로, 교통사고를 예방해 우리 사회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노사문화대상' 수상
도로교통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5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해 총 12개 업체가 수상 대상자로 참석했다. 기관 통합, 노동조합 합병 등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도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노력해 온 도로교통공단은 적극적인 고용 개선, 가족 친화적 경영 환경 구축, 성과 중심 임금 체계 확립으로 경영을 혁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 구축,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은 “노사가 평행선으로 마주하고 달려야 하는 동반자와 같이, 서로를 인정하고 상대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존중이 있었기에 노사문화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노사 간 열린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노사문화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월 13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5회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은 교육부가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포상하고 교육기부 추진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약 258만 명에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은 201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년간 꾸준히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교육 프로그램은 빗길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 우산을 활용한 교육,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체험형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자동차의 특성과 안전운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키고, 올바른 운전자로 양성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속적인 범국민적 교통안전교육 기부를 통해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BN한국교통방송-CJ헬로비전, 방송 콘텐츠 교류 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과 TBN한국교통방송은 ㈜CJ헬로비전과 함께 라디오와 케이블TV 이종 매체 간 콘텐츠 교류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지난 12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헬로비전 본사에서 TBN한국교통방송 이준용 본부장,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 이기용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미디어 소통을 지원하고 지역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방송 콘텐츠를 교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라디오와 케이블TV, 이종 매체 간 창조적 미디어 융합을 위해 각 사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송 콘텐츠 교류 및 케이블TV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 공동 제작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TBN한국교통방송의 각 권역별 프로그램을 CJ헬로비전 네트워크 방송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양 사는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전달함으로써 지역 시청자 및 청취자의 방송권익 증진에도 기여할 방침이며, 앞으로 전국 11개 TBN한국교통방송 네트워크에 수집된 교통, 재난정보 등 각종 정보 교류도 활성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익성 강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교통안전을 위한 전동휠체어 교육 실시
도로교통공단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1월 2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와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휠체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과 보훈공단이 협업으로 실시한 교육은 신체적 불편으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전문 교수의 강의를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보조기기를 착용한 보행자로 규정되어 인도로 다녀야 하지만, 대다수가 불편한 인도보다는 도로로 다니기 때문에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현재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전동휠체어 사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실정으로 도로환경, 상황에 따른 안전한 이동 요령, 전동휠체어의 특성과 사고시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지급되며, 2017년부터 양 기관은 매년 1회 이상 보훈공단의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과 보훈공단은 앞으로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교통정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1월 23일, 대국민 교통정보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라디오 교통전문방송 TBN한국교통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정보를 CCTV 데이터 교통통신원을 통해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대국민 교통안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를 합의했다. 또한 향후 한국국토정보공사 12개 지역본부 직원들이 교통통신원 역할을 수행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 및 안전정보를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고 예방 및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업인 공간정보 및 지적측량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에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TBN한국교통방송, 2016년 방송 재허가 최우수 획득
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 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 결과 33개 사업자, 132개 방송국 중 유일하게 700점 이상으로 1등을 획득했다.
방송사업자 재허가는 허가 기간 만료 예정인 방송국을 대상으로 방송, 법률, 회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송통신위원회 심사위원회에서 전반적으로 방송국 운영에 관해 심사하는 과정이다. 이번 재허가 심사에서 TBN경북교통방송은 방송평가, 프로그램 편성, 경영능력, 방송법 준수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TBN한국교통방송은 공익성을 더욱 강화해 공익방송 프로그램 편성, 청취자 권익 보호, 재난방송 및 예방 프로그램 편성 강화 등 국민생활 안전 부분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TBN한국교통방송이 교통안전과 재난방송 등 국민안전에 밀접한 방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더욱 국민들에게 믿음이 가는 유익한 방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사업자 재허가는 허가 기간 만료 예정인 방송국을 대상으로 방송, 법률, 회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송통신위원회 심사위원회에서 전반적으로 방송국 운영에 관해 심사하는 과정이다. 이번 재허가 심사에서 TBN경북교통방송은 방송평가, 프로그램 편성, 경영능력, 방송법 준수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TBN한국교통방송은 공익성을 더욱 강화해 공익방송 프로그램 편성, 청취자 권익 보호, 재난방송 및 예방 프로그램 편성 강화 등 국민생활 안전 부분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TBN한국교통방송이 교통안전과 재난방송 등 국민안전에 밀접한 방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더욱 국민들에게 믿음이 가는 유익한 방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