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어린이 뮤지컬 대회」 개최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경찰청이 후원하는 「알콩달콩 어린이 뮤지컬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3일까지 예선접수를 진행한다.
전국 초등학생(5인~15인으로 팀 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통안전 뮤지컬 대회는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자유 주제로 펼쳐진다. 참가 신청자는 교통안전 뮤지컬 창작곡 또는 교통안전 뮤지컬 자유 개사곡 5분 내외 분량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www.koroad.or.kr ) 내 뮤지컬 대회 안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예선에서 접수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5월 3일(수)에 본선 참가자 10개 팀을 선발 후 발표한다. 이후 5월 24일(수) 코엑스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 대회에서는 참가 팀들이 경연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와 관련 학과 교수 등이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공단은 △교육부장관상(대상) △경찰청장상(최우수상)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우수상·장려상·인기상)과 총상금 1,55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으로 어린이가 꿈꾸는 교통안전을 뮤지컬에 담아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스스로 배우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교통안전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한 메시지 전파에 참여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3월 13일(월)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 배우 고경표 씨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고경표는 평소 밝으면서도 올곧은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러한 그의 이미지가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부합한다며 홍보대사 위촉 사유를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고경표는 향후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도로교통안전과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를 알리고, 교통안전을 장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배우 고경표는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배우 고경표 씨가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경표 씨의 유쾌하고 바른 이미지가 국민께 교통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고경표는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 <육사오>, <서울대작전>과 TV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커넥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공개 예정인 드라마
교통사고정보 모바일 서비스 시작
도로교통공단이 도로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지난 3월 13일 도로교통공단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여 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교통사고분석시스템 고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교통사고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교통안전 정책 수립 및 다양한 관련 사업에 활용토록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교통사고 정보를 더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교통사고 통계를 조회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치 △사고다발지역 △도로시설물 등을 GIS 기반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빠르게 교통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정책 수립·추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 교통안전 정보 포털』서비스도 구축했다. 포털 서비스는 부문별로 취약한 교통사고 및 전년 대비 교통사고 증감률 등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 김은정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은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뿐 아니라 민간사업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도로교통안전 분야의 핵심 서비스”라며 “공단은 급변하는 미래 교통환경에 대응하여 ICT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원밀리언(1MILLION)과 함께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은 횡단보도에 다가오는 차량이 있으면 보행자가 어깨높이 정도의 가벼운 손짓을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길을 건너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운전자의 일시정지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3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밀리언과 협업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들은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원 가사에 맞춰 다채로운 창작 댄스를 선보인다.
영상 공개와 함께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약 20초 분량의 음원 후렴 구간에 맞춰 영상에 공개된 안무를 비슷하게 따라하거나 자유롭게 변형해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5월 6일까지 지정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챌린지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단이 운영하는 각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커뮤니티, 네이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280만 여 명에 달한다며, 연초에 여유롭게 수검 받을 것을 당부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https://www.safedriving.or.kr/ )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적성검사·갱신을 위한 준비물은 제1종 보통면허의 경우 기존 운전면허증, 최근 6개월 이내의 컬러사진 2매와 신체검사서(2년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건강검진 결과 내역서로 대체 가능)가 필요하며, 제2종 운전면허 갱신은 기존 운전면허증과 컬러사진 1매가 필요하다.
2022년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318만 명 중 약 262만 명이 갱신을 완료하고 약 56만 명(17.3%)이 운전면허를 갱신하지 않아 과태료 납부 대상자가 됐다. 운전면허를 갱신하지 않은 사람 중 제1종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과태료 3만 원,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제1종 운전면허와 70세 이상의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상 초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되니 올해 안에 적성검사·갱신을 완료해야 한다
문의 :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