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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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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독자 여러분에게 물었습니다.

이것만은 제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전 에티켓은 무엇인가요?

정리. 편집실
눈 아픈 상향등은 꺼주세요
조명 없는 어두컴컴한 도로에서 시야를 확보해주는 상향등. 필요할 때는 사용할 수 있지만, 반대편에서 차량이 오는 게 느껴지면 즉시 상향등을 끄는 것이 매너입니다. 제 차가 지나갈때까지 상향등을 끄지 않는 반대편 차량 때문에 시야가 흐려졌던 적이 여러 번 있어요. 눈부신 조명은 적절한 순간에 점등합시다.
문은쭈
스마트폰 내려두기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운전자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으로 제정돼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한 손에는 핸들을 쥐고, 다른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운전자를 여럿 보곤 해요.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주세요~
사랑하기 좋은 날
방향지시등은 습관처럼
차선을 변경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초보운전자들은 앞 차가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불쑥 끼어 들어오면 정말 아찔해진답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들어온 차량 때문에 접촉사고가 날 뻔한 적도 여러 번 있었어요. 기본적인 운전습관이니만큼, 진로를 변경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을 생활화합시다!
예로
초보운전자를 무시하지 맙시다
초보운전자만큼 교통 법규를 잘지키는 사람들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몇몇 경력 있는 운전자들은 이런 초보운전자를 무시하더라고요. 조심스럽게 주행하는 제 차량을 보고 경적을 울려대거나, 일부러 과시하듯 추월하는 차량이 많았죠. 누구나 초보 시절을 거치는 만큼, 무시보다는 배려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다비니
불법 갓길 주차는 NO
운전면허 시험에 대비해 주행연습을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사거리에서 차선을 따라 우회전 해야 하는데 커브 길에 불법 주차된 차량이 많아 당혹스러웠습니다. 다행히 다니는 차가 얼마 없어서 차선 변경에는 성공했지만 정말 마음 졸인 순간이었어요. ‘갓길에 주차하는 양심 없는 운전자는 되지 말자’ 다짐했답니다.
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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