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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도로교통공단이 7월 25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4개 분야(공공혁신 대상, 기술혁신 대상, 품질혁신 대상, 서비스 혁신 대상)로 나눠 진정한 혁신을 통해 조직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이나 단체,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교통안전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로상황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사전에 예측,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신호시스템을 개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로 상징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등 시대에 앞선 기술개발과 연구 성과, 공공가치 실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대상을 받게 됐다. 이날 대리 수상한 우진구 홍보처장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는 도로교통공단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반복 안내서비스로 면허 응시생 운전능력 향상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시험 응시생의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시험 전 반복 안내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전문 시험관이 시험 코스별 위험 구간과 감점이 되는 운전 습관 등을 시험을 앞둔 응시생들에게 알려주는 제도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대상으로 도로주행시험 응시생들의 감점 내용을 분석한 결과 핸들 조작 미숙(8%), 교차로 진입통행 위반(7%), 엔진 정지(6%), 30m 전 비신호(6%) 등이 주요 감점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근 운전면허본부장은 “운전능력은 있으나 단순한 실수로 시험에 불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반복 안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농진청, 농촌지역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MOU 체결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과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지난 8월 31일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지역 농업기계와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역별 맞춤형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교육 지원에 힘쓸 계획이며 농진청은 지방조직 단위로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박길수 교육본부장은 “농업기계 교통사고 가해자의 55.9%는 농업기계 운전자가 아니라 일반 차량 운전자인 만큼 농업기계 일반 차량 운전자들이 농업기계의 운행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유자녀 성금 전달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왼쪽)이 지난 3일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들을 위한 성금을 송상석 녹색교통운동본부 사무처장(오른쪽)에게 전달했다.
대리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7월 1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카카오드라이버와 고구려카드대리운전, 행운대리운전, 하이대리운전, 1599-1599대리운전의 5개 대리운전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인 대리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내 대리운전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리운전자에게 적합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단계별 맞춤형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대리운전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미 2012년부터 전국 817개 대리운전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온 바 있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심폐 소생술 생활화를 위한 업무 협약
도로교통공단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심폐소생술 생활화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내 자동제세동기 지원 및 교육지원 협력, 대국민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지원·홍보에 대한협력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박길수 교육본부장은 “공단은 교육생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대처요령 교육을 강화하고, 응급처치를 위한 의료자원을 확보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남홍우 공공의료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생명과 건강을 잃는 분이 없도록, 의료원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 기관장 모니터링제' 운영
도로교통공단은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자체적인 일자리 창출 모니터링제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제는 정순도 이사장(대행)이 직접 나서서 추진한다. 정부 정책 수행 절차의 세부적인 점검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제고를 목표로 한다. 전부터 도로교통공단은 일자리 정책 브랜드 ‘KoJOB+’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 업무에 나섰으며, 일자리 창출 및 질 제고를 담당하는 전담 인원을 배치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를 신설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개발·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차 한국형 운전면허제도 연구위원회 개최
지난 8월 25일,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주최로 한국형 운전면허제도 연구위원회가 개최됐다. 한국형 운전면허제도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에 대비해 운전면허제도의 설계 방향을 모색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대 정원섭 교수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윤리적 쟁점(사고 시 책임 귀속과 자율 주행자동차 도덕지수)’ , 강릉원주대 이재현 교수의 ‘자율자동차(AV)와 인공지능(AI)’ 등 주제발표와 함께 홍익대 이중기 교수, 서경대 박주석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강경표 박사 등 연구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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