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한지의 본고장이라고 불리고 있다. 한지는 닥나무 베기부터 종이로 다듬어 지기까지 99번의 손길을 거쳐 100번째에 한장의 한지가 생산되는 정성으로 만드는 종이 이기도 하다. 현재 원주에서 생산되는 한지는 400여 가지의 다양하고 화려한 색한지로, 다양한 종류와 우수한 품질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1층 한지역사실과 2층 특별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한지 공예체험도 가능해 자녀를 둔 가족들이 많이 찾는 체험 명소이기도 하다. 주말에는 한지뜨기 체험도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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