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줄이는 교통사고 대처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조치 및 대응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해외 교통선진국의 경우, 교통사고 대비를 위한 응급조치 및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이 매우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통사고 대처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을 통해 교통사고 대처요령과 관련된 문제들을 정리해보았다.
- 1. 교통사고 부상자의 응급처리 방법으로 가장 알맞은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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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의식이 없는 부상자는 엎드리게 해서 이물질을 제거한다.
② 의식이 있는 부상자는 위안과 함께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③ 기도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 우선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④ 출혈이 심한 경우 손으로 강한 압박을 준다.
- 2. 교통사고 목격 시 운전자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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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상 정도에 상관없이 부상자를 이동시킨다.
② 나와는 무관한 일이므로 사고 현장을 재빨리 이탈한다.
③ 도주하는 차량이 있다면 추적하여 검거한다.
④ 경찰관서나 응급 구호 센터에 신고할 때 부상 정도를 설명한다.
- 3.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운전자가 취해야 할 순서로 맞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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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현장 증거 확보 → 경찰서 신고 → 사상자 구호
② 경찰서 신고 → 사상자 구호 → 현장 증거 확보
③ 즉시 정차 → 사상자 구호 → 경찰서 신고
④ 즉시 정차 → 경찰서 신고 → 사상자 구호
- 4. 교통사고 부상자 발생 시 의식이 없는 부상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응급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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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인공호흡
② 가슴압박(심폐 소생술)
③ 기도 확보
④ 출혈 부위 지혈
- 5. 다음 중 교통사고 발생 시 국가경찰서에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할사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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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고 차량 안에 있는 모든 물건 및 손괴 정도
② 사고가 발생한 곳의 교통량 및 주변 약도
③ 사상자 수 및 부상 정도
④ 사상자의 직업과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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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②
교통사고로 인한 호흡과 의식이 없는 부상자 발생 시에는 가장 먼저 가슴압박을 실시한 후 기도확보, 인공호흡 순으로 실시한다. 출혈이 심한 경우에 강한 압박은 오히려 부상을 크게 할 수 있다. -
2. ④
경미한 부상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2차 피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함부로 이동하면 위험하 다. 도주 차량이 있더라도 추적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차의 종류나 차 번호 등을 기억하였다가 신고한다. -
3. ③
사고가 발생하면 상당수의 운전자들이 먼저 목격자를 확인하거나 경찰서 또는 보험사에 연락을 하고 있는데,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정차하여 사상자가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경찰관서에 신고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
4. ②
의식이 없는 부상자는 가장 먼저 가슴압박을 실시한 후 기도확보, 인공 호흡 순으로 실시한다. -
5. ③
교통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경찰관서에 신고해야 될 사항은 사고가 일어난 곳, 사상자 수 및 부상 정도, 손괴한 물건 및 손괴 정도, 그 밖의 조치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