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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 보세요!
장마철, 어린이 빗길 교통안전 지키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철.
쏟아져 내리는 빗속 도로 위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를 위한 빗길 교통안전 수칙을 함께 알아보자.

정리. 편집실


1자동차가 멈춘 것을 확인한 후 건너기
빗길 도로는 미끄럽기 때문에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증가하는데,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이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신호가 바뀌자마자
건너는 것이 아닌, 차가 멈춰 선 것을 반드시 확인한 후에 아이를 건너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 운전자가 신호를 확인하고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해도 빗길에 늘어난 제동거리
때문에 차가 평소보다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데다, 위험을 감지하고 보행자에게 경음기를 울려도 빗소리로 인해 그 소리를 못 듣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눈에 잘 띄는 밝은 옷 입기
장마철에는 시야가 좁고 어두워진다. 빗길 운전의 경우, 앞 유리창에 김이 서리거나
물기가 있어 시야를 방해하고 운전자의 시야도 와이퍼의 작동 범위에 한정돼 있어
사방을 두루 살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는 체구가 작아 자칫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밝은색의 옷과 신발 등을 착용해 운전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리는 것이 좋다.
3투명우산 들기
아무리 우산의 색이 밝다고 하더라도 불투명한 소재의 경우 아이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우산이 아이들의 얼굴과 몸을 가려 운전자가 이를 재빨리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발생한다. 따라서 어린이용 우산은 너무 무겁거나 크지 않고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투명우산이 좋다. 또한, 우산을 내려써서 시야를 가리지 않게 우산을 올려 쓰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횡단보도를 건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우산을 놓쳤거나 떨어뜨렸을 때는 절대 직접 줍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지도하자.


4전봇대와 같은 위험물 주변에서 장난치지 않기!
전봇대나 신호등이 있는 곳은 전기가 흐르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감전의 위험이 높다. 따라서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오는 날에는 감전의 위험이 있는 곳 주변에서 장난을 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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