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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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교통안전 정보를
책임지는 <신호등>이 되겠습니다

올해로 마흔 살이 된 <신호등>은 1980년 창간한  ‘도로교통 안전협회’의
<도로교통>지에서 출발해 1992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한 후, 현재까지 지속 발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신호등>은 40년의 세월 동안 월간지에서 격월간지로, 전자책과 뉴스
레터로, 또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웹진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
하며 도로교통안전 종합정보지이자, 기관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매개체로서 그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9년에는 ‘비즈니스 부문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대상 (IBA)의 사보 부문에서 8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호등>이 닦아온 길

2020년 <신호등>은 ‘안전한 도로교통의 중심,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동반자’라는 도로교통공단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특화된 기획요소를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미래 지향적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 칼럼인 ‘미래기술 리포트’, 부서 인터뷰를 통해 공단의 다양한 업무를 생생하게 보여준 ‘KoROAD 사람들’, 실제 교통사고의 원인과 문제점에 대한 정밀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유의해야 할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해, 대국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한 ‘사고분석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교통안전 관련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신호등>이 나아갈 길

<신호등>은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공단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의 콘텐츠 내용을 더욱 충실하게 담는 데 더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이것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방식을 지속해서 개발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연구 및 교통안전장비·시설개선 활동 등의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담아내 도로교통안전을 위한 현황과 기술 발달 내용을 독자와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매거진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호등>은 창간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그동안 애독해주신 교통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장해온 <신호등>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
(法古創新)의 정신으로 기존의 편집 방향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콘텐츠 구성을 통해 과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지속해서 시도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50년, 100년을 뛰어넘는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안전 종합 정보지’로서의 위상 정립과 국민의 편익 차원에 부합하는 알차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담아내고자 <신호등> 집필진 일동 모두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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