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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묻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는?

봄나들이가 잦아지는 시기입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나만 알고 있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주세요.
선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응모방법 : 봄 풍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와 추천 이유를
메일(hongbo@koroad.or.kr)로 보내주세요!
(성함/연락처 기재 필수)


빗길운전의 위험성 몸소 경험한 날
비가 내리는 아침, 평소 달리던 속도 규정 속도에 맞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타이어 상태는 좋고, 한가한 외곽 도로라 마음이 놓였지요. 잠시 후 교차로에 빨간불이 켜져 속도를 줄이려고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가 술에 취한 듯 이리 저리 비틀거리고 마음처럼 운전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마주 오는 차가 없어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평소 눈길만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조심하던 저는 빗길이 이렇게나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건호
어른이 지켜야할 어린이 교통안전
저는 직업상 초등학교나 어린이집처럼 유아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자주 운전을 합니다. 평소처럼 운전을 하던 어느 날, 골목길 사이로 갑자기 킥보드 타는 아이가 나타나 급정거한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은 무언가에 몰입하다 보면 어떤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그 판단 능력이나 인지능력이 어른들에 현저히 떨어집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어른들이 먼저 주위를 살피는 안전운전에 앞장서야 할 것 같습니다.
전경욱
기본적인 교통규칙, 반드시 지킵시다
2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이었습니다. 신호가 바뀌어 천천히 출발했는데, 반대쪽 차선에서 경차가 중앙선을 건너 저의 주행방향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출발하던 중이라 급히 브레이크를 밟고 경적을 울렸습니다. 상대방도 정지해 나가보니 여성 운전자분이 앞쪽에 아이를 매고 수유를 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우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보다 이 같은 상황이 자칫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김지만
찰나의 순간 일어난 졸음운전
평소에 운전하길 정말 좋아합니다. 하루는 장거리 출장 후 쉬지도 않고 바로 지인분의 장례식장에 밤늦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분명 고속도로 1차선에서 앞을 보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을 떠보니 4차선에 와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깜빡 졸았던 것이죠.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렸고, 휴게소에 내려 한참을 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랜 기간 무사고로 운전했지만 그 순간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그 이후 저는 항상 일정시간 운전하면 반드시 휴식한 뒤, 다시 운전 합니다.
파란하늘하얀구름
멘붕을 부르는 보복운전
3차선 도로 3차선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려 했고, 우회전 차량을 위해 2차선에 깜빡이를 넣고 들어섰습니다. 신호대기 중 뒤에 있던 차량이 좌측 좌회전 차선으로 움직여 제 차랑 나란히 서게 됐는데, 파란불 신호가 들어오자 좌측 차량이 제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었습니다. 속도를 붙여 가니 멈췄다 섰다를 반복하며 훼방을 놓았습니다. 신호대기 중 창문을 열고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전에 자기 차량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게 화가 나서 그랬다고 대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 이후로 저는 좀 더 조심해서 운전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됐고, 보복운전만큼은 절대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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