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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신용선 부총장



“스스로 배우는 체험형 교육 중요”

차와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도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교통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동행을 약속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전임 이사장이자 현 가톨릭관동대학교 신용선 부총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 김정연 사진. 김오늘
심장이 뛰고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하는 사람
쌀쌀한 바람이 불던 2월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정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바로 강릉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때문이다.
강릉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동계 올릭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관동하키 센터와 자원봉사자 숙소가 교내에 위치해 있었다. 때문에 교내에는 자원봉사자와 올림픽 휴가차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득했다.
올림픽이라는 커다란 축제의 열기와 즐거 움이 가득한 학교에서 만난 신용선 부총장은 들떠있던 교내 분위기와는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취재진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경찰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다 현재는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신용선 부총장은 공단을 떠난 소회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평생직장을 은퇴하고서 ‘무엇을 하면 좋을 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어요. 그리고 답을 찾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심장이 뛰고, 가슴이 설레는 일. 그런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후 신용선 부총장은 타기관 세미나 등 대외적인 업무와 학교발전 및 장학기금 모금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주입식이 아닌 체험형 맞춤 교육 필요
교통의 3대 원칙은 흔히 단속과 교육, 시설 개선이라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단속과 시설개선은 수준급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하지만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때문에 교통안전 교육의 변화를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통안전 교육에 대해 신용선 부총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른들이 솔선수범하여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유럽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낮은 이유는 운전자들이 어릴 때부터 어린이 시트에 앉아 어른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란 아이는 커서도 법규를 준수합니다. 그게 바로 교통사고가 많이 나지 않는 이유 입니다.”
교통안전 교육도 주입식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는 신용선 부총장은 교육 대상에 따라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자동차 자율주행시대에 맞는 혁신과 준비
“이사장 재직 시에도 도로교통공단의 위 상이나 업무의 파급효과가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많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바라볼 때도 그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키워 드는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 자율주행이 다. 신용선 부총장은 공단이 지속성장 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과 자율자동차 시대에 성장해 나가려면 우리 공단이 획기적인 혁신 없이는 지속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으로 도로교통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도로교통 법규, 도로교통안전표시, 운전자면허증등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에 맞게 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지만, 신용선 부총 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모든 구성원이 혁신가가 되기를 주문한다.
“시대에 맞춰 속도감 있게 변화를 추진하 고, 기관 경영평가에서도 항상 A등급을 유지해서 도로교통공단이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모든 구성원들이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First Mover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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