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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도로교통공단 방문
- 민갑룡 경찰청장은 2020년 5월 21일(목)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본부를 방문하여 윤종기 도로교통공단이사장과 함께 공단의 자율주행 사업과 한국형 뉴딜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단은 과거의 교통과학연구원 자율주행연구센터를 2020년 6월 1일자로 미래교통연구센터로 바꾸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도로주행을 위한 운행체계 및 교통인프라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혁신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기여하고자 연계사업의 발굴과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후 본관 2층 광학광도시험실 내 교통신호등, 교통안전표지, 교통신호제어기, 과속단속 장비, 음주측정기 등의 교통안전시설과 단속 장비에 대한 시험·교정업무용 시설 및 KoROAD홍보관 시찰을 통해 도로 교통안전 관련 시험기술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민갑룡 경찰청장과 윤종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교통안전과 미래 도로교통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약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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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교육지원 MOU 체결
도로교통공단은 사단법인 그린코리아네트워크와 함께 국내에 정착 중인 새터민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5월 20일 공단 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새터민(북한 이탈주민)의 직업준비 및 개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불용 PC본체, 모니터, 프린터 등 3,700여 대를 제공하고, 그린코리아네트워크가 기부 PC에 대한 재활용 사업(수거 및 데이터 삭제 등)을 거쳐 매각한 후 새 PC를 구매하여 새터민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그린코리아네트워크는 통일부 산하 새터민 지원 비영리법인으로, 새터민에 관한 지원 사업의 정보를 공단과 공유하며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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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했다. 공단은 원주시 전통시장(자유시장,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어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고!고!고! (찾go가go사go)’ 행사일로 정했다. 원주 본부 임직원들은 각 시장에서 식사와 물품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력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가격표시를 이행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5월 4일 진행한 첫 번째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유시장,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에 방문했다. 공단은 월 1회 구내식당 휴무일마다 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코로나 방역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차량 좌석 띄어앉기·마스크 착용 등을 유지할 계획이다.
제주운전면허시험장, 도로주행시험장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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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은 제주운전면허시험장 도로주행시험장을 이전하고 5월 19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제주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3월 도로주행시험장(교육장 및 주행시험코스)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모닝시티로 이전했다. 도로주행시험장 이전은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존 장소 인근에 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인한 통행량이 많아 민원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제주운전면허시험장은 주차공간 부족 및 교통사고의 위험성 문제가 개선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