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운전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연일 지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차량 운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규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환경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운전자 개인이 환경을 생각한 운전을 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을 통해 게재된 환경을 생각하는
운전과 관련된 문제들을 정리해보았다.
- 1. 다음 중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운전 방법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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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항상 최고속도 이상으로 과속한다.
② 내리막길에서는 시동을 끄고 내려온다.
③ 타이어 공기압을 낮춘다.
④ 급출발, 급제동은 하지 않는다.
- 2. 다음 중 대기오염 발생이 많은 순으로 배열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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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기, LPG, 휘발유
② LPG, 휘발유, 전기
③ 휘발유, LPG, 전기
④ LPG, 전기, 휘발유
- 3. 다음 중 친환경 운전에 해당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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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타이어 압력은 적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없다.
② 정속 주행을 생활화하고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지 않는다.
③ 연료가 떨어질 때를 대비해 가득 주유한다.
④ 엔진 보호를 위해 공회전을 생활화 한다.
- 4.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자동차 운전 방법으로 가장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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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타이어 공기압을 낮춘다.
② 연료를 수시로 보충하여 가득 채운다.
③ 가능한 저단 기어를 사용하여 운전한다.
④ 자동차에 불필요한 짐은 휴대하지 않는다.
- 5. 친환경 경제운전을 가장 잘한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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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교통 체증이 없더라도 경제속도로 정속 주행한다.
② 차량 수명 연장을 위해 평소 출발 전과 도착 후 5분씩 공회전을 한다.
③ 타이어의 접지면적을 증가시키기 위해 공기압을 5퍼센트 정도 낮게 유지한다.
④ 주행 안정성을 위해 트렁크에 약 10킬로그램 정도의 짐을 항상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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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④
급가감속은 연비를 낮추는 원인이 되고, 타이어 공기압을 지나치게 낮추면 타이어의 직경이 줄어들어 연비가 낮아지며, 내리막길에서 시동을 끄면 브레이크 배력장치가 작동되지 않아 제동이 되지 않으므로 올바르지 못한 운전 방법이다. -
2. ③
휘발유, LPG, 전기 연료의 순서로 대기오염 발생률이 높다. -
3. ②
타이어 압력은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며 정속 주행을 생활화하고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지 않는다. 연료는 적정량(최대 저장용량의 1/2 또는 2/3 정도) 주유하는 것이 좋다. 엔진 공회전은 연료소비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
4. ④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는 경우, 저단 기어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중량을 늘이는 경우는 연비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게 되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 -
5. ①
친환경 경제운전을 위해서는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고 경제속도 시속 80킬로미터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공회전을 자제하며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무게를 가볍게 하며 불필요한 브레이크 사용을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