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관리처는 공정한 운전면허시험과 서비스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및 중점추진 업무계획 수립 등 기획,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력 운영과 사업수행을 위한 예산확보 등 운전면허시험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운전면허시험장장 워크숍 및 회의를 주관하고, 년 2회(상·하반기) 운전면허시험장 지도·감독을 통해 공정한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면허취득 지원을 위해 2013년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전국 7곳 운전면허시험장에 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 및 운영하여 장애인의 권익향상 및 편익증진, 교통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275명(18.10월 기준)의 장애인 면허취득을 돕고, 장애인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협업 및 합동박람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면허취득자의 업체 취업 등 일자리 간접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비지니스 대상 고객서비스 부문 동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 여받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운전면허 발전 및 장애인지원센터수혜대상자 확대 및 추가 개소를 통해 공익가치를 실현하는 부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전 국민의 61%(31,665천명, 2017년 기준)가 적어도 한 종류 이상 보유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동차운 전면허시험 제도를 개선·관리하는 부서입니다.
2011년 공단 통합 이후부터 지금까지 우수한 초보운전자 및 운전자 배출을 위한 면허시험 제도 개선, 태블릿PC를 활용한 운전면허 전자채점시스템 고도화, 캠핑·낚시 등 국내 여가활동 인구증가에 따른 전국 8개 권역별 소형견인차 운전면허시험 신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공모 등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른 운전면허시험 제도 발전을 추진하였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오는 2025년경부터 자율주행용 간소면허 신설을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의 중기과제로 설정함에 따라, 운전면허시험은 향후 5년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미래 운전면허시험 제도를 구축하기 위하여 면허시험처 전 부서원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수요자 맞춤형 운전면허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국민편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외국면허·군면허 교환발급 등 기본업무를 시작으로 운전면허 제도 개선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등 현안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부정면허의 유통을 방지하여 신분도용 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유관기관 지문정보 공유로 운전면허 국민 안전망 구축’사업이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협업우수 사례」 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급증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교통안전을 위해 고령자의 운전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과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예상하여 고령자의 이동권을 제약할 수 없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면허민원처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컨설팅을 통해 고령운전자 스스로 자신의 운전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 안전운전이 어려운 어르신께는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를 반납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령운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