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출발

길가의 사람들 1

  • 좋아요
HOME > 기분 좋은 출발 > 길가의 사람들 1

도로교통공단 이중구 안전본부장





지난 4월 23일 도로교통공단에세 명의 본부장이 새롭게 임용되었다. 이번에 안전본부장으로 신규 임용된 이중구 본부장은 경찰공무원으로 32년간 근무하며, 제주 및 강원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글. 김정연 사진. 주효상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대외 인지도 향상
새로운 조직으로 출근하면서 걱정과 기대가 많았다는 이중구 안전본부장은 첫출근 후 공단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안전본부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보면서 더욱 열심히 업무에 임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안전본부는 각종 과학장비와 도로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로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과 교통사고 감소에 앞장서는 분야입니다. 도로환경 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의 새정부 국정 과제를 수행, 자율주행시대에 발맞춘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결함조사·분 석체계 구축과 관련 기술개발, 교통안전 개선기술 전수를 위한 해외진출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중구 안전본부 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처리한 업무는 안전본부 조직개편과 안전전문 요원에 대해 대외 직명을 부여한 것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유사업무 수행부서의 통합과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는데, 이는 업무중복, 부서 간 불필요한 경쟁 및 갈등의 해소, 업무수행의 시너지 향상, 사고예방 활동 체계적 수행을 위해서이다.
또한 대외직명을 부여하여 정부부처, 지자체 대상,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적 노하 우를 제공하는 안전요원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공단위상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 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안전본부는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내실화를 이루 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 교통안전의 핵심이 되는 안전본부 구상
이중구 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자신이 함께 할 안전본부는 보행자 우선의 정부정 책에 부응하기 위해 사고가 잦은 곳 개선사업 전개, 상가·아파트 밀집지역 등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 환경 개선,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ITS 설계·감리 사업 전개 및 신규 사업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과학장비 기술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교통안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등 교통안전정보의 Hub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안전본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첨단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주도 및 국가 교통안전의 실질적인 주축이 되기 위한 방향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끌어 나가 려합니다. 앞으로 안전본부의 발전을 지켜봐주시고 국민 여러분들이 하는 질책, 격려와 칭찬을 겸허히 수용하여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공단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홈으로
  • 상단으로

KoROAD 로고

KoROAD 로고

운전면허안내 콜센터 : 1577-1120
TBN한국교통방송 교통정보 안내 길눈이 콜 : 164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