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가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진구 홍보처장은 이에 대해 “기존의 획일화되고 수동적인 홍보 활동에서 탈피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홍보 기법을 도입한 결과”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예산대비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홍보처 직원 스스로가 자긍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실무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이 다. 또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스템을 개선하고, 개개인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부서 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것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잘 먹고 열심히 일하자! 홍보처의 모토입니다. 부서 내 소통강화를 위한 간식 타임, 회식 타임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편안한 자리에서 나누는 격의 없는 대화는 업무개선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소중한 시간인 만큼 좋은 음식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의 기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홍보처는 공단이 시행하는 내부경영평가에서 홍보처 최초로 A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홍보 최전선에서 땀 흘리며 달리고 있는 홍보처.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그들이 거둘 올해의 결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