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2년 연속 획득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는 24개 검사항목에 대한 서면·전문가·사용자 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웹 접근성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4월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및 PC 버전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속해서 콘텐츠를 수정·보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웹 접근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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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프로그램 무료 배포
공단은 이달부터 청각장애인과 글을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비문해자를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 현재 자동차 운전면허 PC학과
시험은 청각장애인과 비문해자를 위한 수화 동영상 및 읽어주는 시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는 실제 PC학과시험을 보는 환경과 똑같은 방식으로 구동된다. 학습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 및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 운전면허시험-학과시험 문제은행 메뉴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뒤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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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동국대학교,
미래 도로교통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 노력 추진
공단은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이하 동국대)와 7월 8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연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동국대는 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해 연구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학제적 노력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및 교통 빅데이터
부문의 신기술 개발과 법제 개선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과 학술행사 개최, 연구인력 교류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 이 같은 산학 협력으로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 및 제도 개선을 앞당기고, 동국대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교통공단-세종도시교통공사
MOU 체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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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 이하 공사)가 6월 16일 세종시에 위치한 공사 첨단BRT차고지에서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용 여객
자동차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광역버스, 시내버스 등 세종시 대중교통의 교통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교통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양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및 홍보에 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안전운전인증은 공단의 수년간 축적된 안전운전 교육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을 운영하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실제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한 기업의 교통사고와
위험운전자 비율이 평균 39% 감소하는 등의 성과로, 국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윤종기 이사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안전성 확보는 국민의 생명존중과 안전이라는 공단의 경영방침과 일맥상통한다”며 “공단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