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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내 차 세균 관리법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대중교통을 피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평소 차량 관리에 소홀했다면 내 차를
이용하는 것도 안심할 수는 없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내 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글. 편집실


차량 내부의 천장 오염 제거

섬유 재질인 실내 천장은 흡연, 매연, 인체 각질 등이 스며들어 오염되기 쉽다. 천장이 천 재질이라면 먼저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후 오염 부위에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타월에 적당량 분사하여 오염 부위를 누르면 오염 자국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계기판(대시보드) 먼지 제거

계기판은 먼지가 쉽게 쌓인다. 계기판 위나 틈새에 낀 먼지는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계기판은 전자기기나 회로가 탑재되어 있어 세정제를 타월에 묻힌 후 닦는 것이 좋다.

운전대(스티어링 휠)의 꼼꼼한 세척

운전자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운전대(스티어링 휠)는 오염되기 쉬운 곳이다. 이곳은 먼지를 털어낸 후 젖은 타월이나 물티슈로 닦은 뒤 건조 시킨다. 이후 타월에 세정용 스프레이를 뿌려서 깨끗이 닦아준다. 이때 운전대 뒷부분을 꼼꼼히 닦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에어컨 먼지 제거 및 필터 교체

에어컨을 작동했을 때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송풍구나 에어컨 내 증발기에 세균, 진드기, 미세먼지가 쌓여있는 것이다. 에어컨 송풍구는 전용 세정제를 분사한 뒤 작은 브러시나 면봉으로 꼼꼼히 닦아서 먼지를 제거한다. 에어컨을 사용한 뒤에는 증발기 내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자주 외부 공기 순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때에 따라서는 전용 약품을 자동차 에어컨 송풍구에 뿌려준 후, 창문을 열고 10분 정도 작동을 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운전석 등 차량 시트 닦아내기

시트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해 준다. 가죽시트의 찌든 때는 전용 세척제로 주름진 부분까지 꼼꼼히 닦아준다. 만약 전용 제품이 없다면 중성세제를 푼 물에 걸레를 적셔 닦아도 찌든 때를 벗겨낼 수 있다. 이후 마른 천을 이용해 남은 세제 성분을 깨끗이 닦아낸 후 마무리로 가죽 보호제를 이용해 닦아주면 오래 쓸 수 있다.
트렁크는
차량 내부 청소를 한 후
문을 활짝 열고 공기를
환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발매트와 바닥 세척 후 건조

섬유직물로 쉽게 더러워지고 먼지와 온갖 오염물질이 떨어지는 발매트의 세균은 화장실 변기의 일반세균 측정치보다 약 15배 높다. 일반적으로 발매트는 먼지를 털고 끝나지만 오염이 심한 경우, 중성세제에서 세탁한 뒤 햇볕에 완전히 말린다. 하지만 매트가 덜 건조되면 오히려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쉬워지므로, 건조가 어려운 경우라면 전용 클리너를 사용한다.

트렁크 정리 및 환기

트렁크는 차량 내부 청소를 한 후 문을 활짝 열고 공기를 환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구석구석 쌓이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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