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수상
2019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료. 도로교통공단 사진. 이현재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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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은 올 한해 사회 전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또는 지자체·공기업의 우수한 공감경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로교통공단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도로 위의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약자로 분류되는 어린이와 고령자에 대한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펼치며 사고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공단의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만 7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 갱신 시 ‘인지능력 자가진 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협력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고려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실버마크’를 개발해 배포 중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윤종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전직원이 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주세요’
홍보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17편의 수상작 선정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6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2019년도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과 손해보험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주세요’ 를 주제로 ‘깜빡이를 켜는 운전자는 배려, 옆 차로 운전자는 기다려주는 양보’의 개념을 강조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317편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심사 하에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특별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찰청장 및 이사장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공모전 수상자들과 민갑룡 경찰청장, 윤종기 도로교 통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TBN 교통 방송에서 제작한 깜빡이 캠페인송, 은현어린이집 합창단이 안전하게길 건너기를 노래한 ‘한 발짝 뒤로’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도로교통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 및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선된 작품을 통해 배려·양보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갑룡 경찰청장장은 “여러분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예술적인 감각이 담긴 작품을 통해 많은 국민이 깜빡이 켜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