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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운전과 양보운전 문화 조성이
어르신 교통사고 Zero化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이 지난 11월 1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에게 들어보았다.

Q2019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소개해주세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은 ‘보고또 보고, 한 번 더 살펴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 확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입니다.
Q이번 행사에는 어떤 분들이 참석하셨나요?
올해 행사에는 이영상 경찰청 교통국장님과 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님,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장님, 천경숙 녹색어머니중앙회장님, 윤석범 모범운전자연합회장님, 유상학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님, 그리고 양택조 도로교통공단 고령 자교통안전 홍보대사님을 비롯해 많은 교통가족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Q우리나라의 고령자 교통사고 현황은 어떤가요?
그동안 정부와 교통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18년도에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42년만에 3,000명(3,781명)대로 떨어졌 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2.3%가 증가 하였고 특히, 전체 보행사망자 사고의 56.6%가 고령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Q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우리 공단은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령운전자 인지기능검사와 치매 운전자 운전면허 컨설팅 등, 고령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안전 하게 보행하실 수 있도록 최적의 노인보호구역 설계를 비롯하여,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안전점검과 개선사업을 지속 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Q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배려운전과 양보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르신을 위한 배려운전과 양보운전 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한다면 보다 밝고 건전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어, 비로소 ‘어르신 교통사고 Zero化’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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