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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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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혁신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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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7월 11일 전국 조직장 회의에서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혁신경영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부응하고 경영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관장 경영방침(안전, 동행, 윤리, 혁신)과 연계하여 ▲안전경영 ▲공감경영 ▲청렴경영 ▲효율경영을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혁신경영 헌장을 제정, 선포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경영’을 위해서는 교통사고와 재난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과제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감동경영’을 위해서는 국민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며, ‘청렴경영’을 위해서는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고, ‘효율경영’을 위해서는 업무효율화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공단은 혁신경영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경영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달 말까지 개선방안(혁신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하는 일에서부터 혁신과제를 찾아 일상처럼 실천해서 진정한 혁신을 이루고,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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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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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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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7월 7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개청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 도의회의장, 오세동 청주부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남기헌 충북자치경차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지난해 11월 임시청사 개국 이후 청주시 FM103.3MHz, 충주시 93.5MHz로 충청북도 전역에 방송 송출 중이다.
FM라디오 외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TBN한국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라디오 청취뿐 아니라 교통 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우리 방송은 각종 재난재해와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충북지역 방송국으로서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TBN한국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충북교통방송을 포함해 전국 12개(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인, 강원, 전북, 울산, 경남, 전북, 제주, 충북)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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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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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22년 제1회 안전운전인증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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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7월 1일 공단 본부에서 2022년 제1회 안전운전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 협력사인 전세버스 7개사에 안전운전인증을 수여했다.
‘안전운전인증제’는 업무용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의 특성에 맞춰 교통안전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공단 안전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교통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안전운전인증제는 2015년부터 시행됐으며 약 70개사가 수여 받았다. 최우수 인증을 받은 ㈜지구촌관광여행사는 교통사고율이 49.14% 감소했고 법규위반율은 8.9%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우수 인증을 받은 6개사는 △기양관광㈜ △기양고속㈜ △㈜그린투 △㈜이화항공여행사 △신성관광㈜ △㈜뉴대흥관광여행사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이 관리하는 현대차 그룹 통근버스 운영 46개사 약 1,100여 명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체계적 교통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운전인증제’를 실시 중이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이번 안전운전인증 획득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는 교통 안전성에 있어 대내외적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차량 운영 기업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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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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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수검률 11%
“하반기 대상자 집중 예상, 사전 방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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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수검률이 5월 말 기준 약 11% 수준이라고 밝히며, 연말에는 대기 시간이 3배 이상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방문을 적극 권장했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는 약 320만 명으로 이중 5월말 기준 약 35만 명(11%)이 완료한 상태이며, 약 285만 명이 하반기에 집중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2021년의 경우, 11월과 12월에 대상 인원의 약 30%가 몰렸다. 특히 12월에는 약 32만 명이 몰리며 평월의 3배 가까운 방문자 수를 보여, 덩달아 대기 시간도 큰 폭으로 증가했었다.
공단은 대상자에게 전자고지(문자)로 안내통보 후, 미수신자에게 우편통지로 적성검사·갱신안내를 하고 있다. 주소 변경이나 반송 등으로 통지서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면허증 앞면에 적힌 갱신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가 기간 내 적성검사·갱신을 받지 않으면 1종 면허는 30,000원, 2종 면허는 20,000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또한, 1종의 경우 적성검사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경과 시 면허가 취소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대기인원이 많지 않을 때에는 적성검사·갱신 소요시간이 약 10분 정도이지만, 연말에는 대기시간이 2시간까지 길어지기도 한다”라며, “웹사이트 신청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웹사이트(www.safedriving.or.kr)에서도 상세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 1577-1120)로 문의하면 된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