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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저희가 함께 지킬게요!”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 브레이브걸스 인터뷰
대한민국에 롤린(Rollin’)열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가 다시 한 번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로 위 안전 지킴이로 나선 것.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게 된 브레이브걸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글. 편집실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소감이 어떠세요?
민영: 안녕하세요. 먼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 깊은 일에 저희 브레이브걸스가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평소 운전을 즐겨하시는 편인가요?
민영: 제가 직접 운전을 하는 일 보다는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 평소 운전할 때의 습관은 잘 모르겠어요!
유정 : 아직 차가 없기도 하고 직접 운전을 할 일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은지 : 저는 이제 도로 운전 연습 단계라서 어떤 습관이 생긴 정도는 아니예요!
유나 : 저도 아직 초보 운전이라서 특별히 운전을 즐겨하진 않아요.
도로 위에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영: 갓길에 주차된 차 사이에서 튀어 나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던 적이 있어요. 속도를 높여서 운전했더라면 큰 사고가 났을 법한 아찔한 상황이었죠. 항상 속도를 지켜 안전운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유정 : 옛날부터 항상 안전이 제일이라고 생각을 해왔어요. 지방으로 행사를 다녀올 때 운전을 하는 매니저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피곤하면 휴게소에서 조금 눈 붙이고 출발하자고 권하거나 운전할 때 심심하지 않게 말을 걸어주는 편입니다. 항상 조심히 그리고 천천히 운전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은지 : 빨리 달리던 차가 옆에서 사고 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그 때 정말 안전운전이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
유나 : 골목에서 큰 도로가로 나갈 때 주의하지 않고 그냥 들이미는 차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럴 때 전방주시를 하면서 좌우를 잘 살피고 천천히 운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를 도로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용해 보신 적 있으세요?
민영: 전동킥보드를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전동킥보드 이용자 분들이 골목에서 불쑥 나오셔서 놀랐던 경험이 있어요. 전동킥보드 이용 중에 항상 차 조심 하시고 좌우를 잘 살피면서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정 : 한 번도 이용해 본 적 없지만 정해진 곳에서 조심히 잘 타고 다니면 사고 날 일이 줄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안전모 착용도 잊지 마시고요!
은지 : 전동킥보드 자주 타는데 탈 때는 항상 안전하게 속도를 준수해서 좌우를 잘 살피고 탑니다.
유나 :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그런지 더 위험하더라고요. 안전모를 꼭 이용합시다^.^
5월부터 시행된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신호등」 독자 여러분께 한 마디 씩 해주신다면요?
민영: ‘안전속도 5030’ 정책을 도입하고 나서 실제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요. 타인과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꼭 안전속도를 지켜서 ‘안전운전’ 합시다~
유정 : 안전속도를 꼭 지킵시다! 파이팅!
은지 : 차 사고가 매년 많이 일어나는데 조금 빨리 가려고 5분 일찍 도착하는 것 보다 5분 일찍 출발해서 안전하게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안전속도 5030을 지켜서 모두가 안전하게 차를 이용하도록 노력해 주세요. 파이팅 ^^
유나 : 조금 더 빠르게 가기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속도 5030’ 함께 지켜요.
마지막으로 홍보대사로서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정: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 정착에 저희 브레이브걸스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