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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
도로교통공단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ePRIVACY)’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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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2월 4일 개인정보보호협회(OPA)로부터 ‘KoROAD, 안전운전 통합민원, 이러닝 센터’ 등 3개의 공단 운영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마크’를 취득했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이란 정보보호인증 중 하나로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65개 항목에 대해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 준수한 사이트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안전운전 통합민원(운전면허 민원서비스), 이러닝 센터(교통안전교육 전문 플랫폼)의 경우 신규 취득을, KoROAD 홈페이지는 12년 연속 인증을 취득해 개인정보보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정책 및 수준에 맞는 사이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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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도로교통공단, 일과 가정 양립 위한
직장어린이집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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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월 10일 강원도 원주시 본부 내 직장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외빈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시작 전 발열체크, 참석자 명부작성,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준공된 어린이집 전용면적은 142.83㎡ 규모로 공단 본부 청사 1층에 조성됐으며 오는 3월 1일 정식 개원한다. 0세부터 5세까지 총 16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2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식당, 화장실 등이 마련됐다.
이후 공단은 사전 파악한 입학 예정 아동 정보를 토대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개원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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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와 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및 실증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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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과 대구광역시가 지난 12월 14일 대구광역시청 본관에서 ‘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협력주행 시대를 대비해 공단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교통 인프라 기술들을 대구시와 공동으로 실증하고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첫 번째 과제로 대구 국가산단 일원 교차로 30개소에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연계를 위한 현장 인프라를 구축한다.
앞서 공단과 대구시는 지난 10월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전달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단은 이와 동일한 인프라를 대구 시내 30개소로 확대해 연내 마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이동통신(LTE) 기반의 정보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는 향후 전역의 교차로에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반운전자 및 자율주행차 등에 대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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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4
도로교통공단, 전국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환경 개선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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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일환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 생활권 주요교차로 8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결과 연간 약 2,534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했다고 지난 12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해 특정시간대에 정체 및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생활권 주요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개선한 것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교차로는 노인 및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를 포함한 상가, 아파트 밀집지역 등이다.
개선 결과, 교차로 주변의 차량 속도는 13.4% 향상(23.2km/h→26.3km/h) 되고 지체시간은 18.3% 감소(94.4초/km→77.1초/km)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342억 원의 차량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통행시간비용 및 환경비용절감액을 포함할 경우 연간 약 2,534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공단은 교통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운영체계 분석으로 신호주기 및 연동체계 등이 불합리하게 운영되는 교차로를 우선 개선했다. 이어 도로확장, 교통섬 설치 등 중장기적인 종합개선안을 수립했다. 개선사항을 교통안전성 시뮬레이션(SSAM)*으로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약 22.5% 감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연방도로관리청(FHWA)에서 개발된 모형으로, 교통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도로에서의 차량 상충을 분석하여 교통안전성을 측정하는 대리안전척도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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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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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