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 함께 하길
- KoROAD ISSUE
-
ISSUE
01
‘혁신 청렴 서바이벌 10’ 퀴즈 대회 개최
-
-
도로교통공단은 10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원주 소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청렴 퀴즈 대회 ‘혁신 청렴 서바이벌 10’을 개최했다. ‘혁신 청렴 서바이벌 10’은 내년 5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청렴한 공공기관의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행사는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3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김승현 씨의 진행으로 원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장은 현장에서, 직원 대표 5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안을 내용으로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 형식의 대결을 펼쳤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퀴즈대회에서는 부패공익신고 전화 110 또는 1398, 공무원 채용비리·금품수수·부정청탁 시 관용 없이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등의 청렴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속 서예은 씨가 1등을 차지했으며, 2등 수상자는 국립공원공단 이혜인 씨, 3등 수상자는 도로교통공단 황현주 씨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이 마음을 모으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들이 ‘국민이 믿고 사랑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도로교통공단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국민고충 해소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ISSUE
02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도로교통공단과 SK이노베이션,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기후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과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공익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방송함으로서 대국민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과 시민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 할게’ 플로깅(plgging)* 캠페인에 임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며, TBN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관련된 환경 프로그램을 제작해 송출할 계획이다. ‘안녕! 산해진미 함께 할게’ 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자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자원봉사로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사회적 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여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
ISSUE
03
「서울시 이륜차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운영
-
-
-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울시 공모 사업」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재)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등과 함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공단은 11월 한 달간 매 주말 서울 시내 4개 운전면허시험장을 실습교육장으로 제공하여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총 478명의 서울지역 이륜차 배달종사자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하였고, 서울시 요청에 따라 12월 추가 교육을 시행 중이다.
임의철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배달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늘어나 사회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달 라이더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이륜차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 한 기관과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배달종사자를 위한 안전교육 사업도 진행 중이다. 경기도지부에서 경기지역 배달종사자 전문강사 양성을 지원하고, 이륜차 운전자에 특화된 <벌점감경교육>을 편성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 ‘우아한청년들’, 외식업체 ‘치킨플러스’와 함께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 및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홍보 및 행사에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