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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OAD News
News 1 한국농아인협회와 청각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은 한국농아인협회와 지난 8월 30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청각장애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각장애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청각장애 운전자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청각장애 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할 때 볼 수 있는 수어통역 교육콘텐츠 3종(법규위반, 음주운전, 일반운전자)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청각장애인 운전자임을 알리는 자동차 부착용 표지를 제작해 장애 운전자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배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장애인 운전자에 대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으로 교통약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두 기관은 농아인의 당당한 사회참여와 통합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 2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배달노동자의
안전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
도로교통공단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지난 8월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본원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배달노동자의 안전교육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홍보 및 행사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해당 교육 진행을 위한 강의 인력을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교육을 희망하는 배달노동자 모집 및 교육장소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배달노동자를 위한 특화 과정으로 준비돼 공단의 기존 벌점감경교육에 이륜차 운전자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륜차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경기도 내 교통분야 특수면허 취득자나 운전 전문 강사, 중장년 계층의 도내 교통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만배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일상은 편리해졌지만, 이륜차 교통사고의 증가로 배달종사자의 업무환경은 위험해지고 있는 상태”라며 “두 기관이 역량을 발휘하여 배달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News 3 환경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장바구니 증정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8월 13일 강원지역 하나로마트에서 환경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구매를 장려하는 한편, 다회용 장바구니 보급을 통해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원주 축협 하나로마트 △판부 농협 하나로마트 △남원주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1만 원 이상의 지역농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1,500개의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휴대가 간편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 4 청렴 조직문화 위한
「이해충돌방지 특별교육 및 실천 서약식」 개최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9월 13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특별교육 및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제정돼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해 선제적으로 숙지하고 준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권익위원회 이영택 감사담당관이 직접 방문하여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내용인 ‘공직자가 해야 할 5개의 신고·제출 의무’와 ‘하지 말아야 할 5개의 제한·금지 행위’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은 △사익추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직무 회피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금지 △알선 및 청탁 금지 등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약식은 이날 교육장에 참석한 공단 고위직이 먼저 참여했으며, 향후 전 직원이 서약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의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의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별교육 및 서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교육장은 철저한 방역 후 고위직만 참석하고 그 외 직원은 모두 화상회의로 참여했다.